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 뮤직 페스티벌 한 여름밤의 꿈 – 청춘썸머나잇 후기

2022년 8월 14일 인스타 광고로 뮤직 페스티벌 남지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한여름 밤의 꿈 청춘 썸머나이트를 다녀왔다.이 날은 정말 비도 올 것 같고 덥고 습해서…그래도 이런 사진은 찍어줘야지 우리는 좀 시간이 지나서 도착했는데 역시 주차할 곳이 없다.급하게 찾아보니 길거리 주차장에 차를 둘 수 있을 것 같아서 난지한강공원 공연장 근처에 배회하다 보니 곧 빈 공간이 생겨서 바로 차 주차! 성공! 운이 좋았어.주차관리를 하시는 선생님도 운이 좋았다며 선불로 주차비를 받아갔다.우리 생각해보니까 두시간도 안되서 갔는데 하루종일 표로 금액 낸게 너무 아깝다. (´;ω;`)입장하기 전에 우리가 어디를 다녀왔는지 기억에 남도록 앞에서 사진을 찰칵.들어가서 배회할 수도 있으니까 맵도 찍어주세요.이런 거 인스타에 올려야 하니까 하나 더 찍어주세요.자랑이에요 저녁이 되기 전이고 여름이라 금방 어두워지지 않으니까.이 조명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것은 볼 수 없어서 매우 유감입니다.정말 오랜만에 축제를 해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은게 실화냐…(눈물) 돗자리는 있어야 제맛인데 돈 5천원 주는거야?은박지를 샀어.삼천원이었나?기억이 애매하네.그런데 갑자기 비가 와서 다들 비가 좀 올 줄 아느냐흥미도 없는데 우리는 돗자리를 뒤집어쓰고 말았다근데 비가 너무 굵어져서 비를 맞은 사람들이 비오는 날 레저시트에 앉아서 음악을 듣는건 낭만이야!! 라고 생각했을까 아무도 ㅎㅎ 우산을 펼치거나 돗자리를 개지 않는거였어 ㅎㅎ 우리는 돗자리를 쓴 덕분에 그래도 ㅎㅎ 전에는 젖지 않았고 사이드만 젖어버렸어 ㅎㅎ비가 30분 정도 왔나?이제 비막이로 지쳐버려서 누워버렸어 ㅋㅋ 우리 신랑 일하다가 이마가 찢어져버려서 눈물이 많아..비가 30분 정도 왔나?이제 비막이로 지쳐버려서 누워버렸어 ㅋㅋ 우리 신랑 일하다가 이마가 찢어져버려서 눈물이 많아..무알콜 맥주였는데?우리는 왜 취했을까?피곤해? 오빠 피곤해서 힘들어요?몇곡 듣다보니 힘들고 덥고 습해서 ㅋㅋㅋ집에왔어 ㅋㅋㅋ 소나기 다시 내려서 다들 흠뻑 젖으라고 ㅋㅋㅋ 놀부심보로 집에가 ㅋㅋㅋ정말 덥고 습하고 힘든 하루였어. ㅎㅎ 이제 우리 야외뮤페는 가을에 가자.여름은 역시 무리입니다.아, 그리고 야외 뮤직 페스티벌은 돗자리 필수 술을 놓는 테이블도 필수 캠핑용 의자 필수 안주 기타 등등 알코올 술은 없었듯이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도 필수 사전 조사를 잘하고 w 사전 준비를 잘해야 잘 즐길 수 있는 것 같다.다음해 봄이나 가을에 뮤페하면 오빠랑 사이좋게 의자에 앉아서 맥주하고 싶은데 임신했으니까 음료수 마시면서 차 마시면서 수다 떨고 싶네.https://www.youtube.com/shorts/vB2AAt084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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