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기다려준 왕자님. 예쁘니까 오는 길에 강아지 캔도 사줬어요! 이정도의 보상이 필요한 도시견입니다. 뭐 운동겸 공원마다 번치마다 쉬면서 횡단보도나 그늘이 없는 곳은 인간가마에 태우면서 다녀왔습니다 만약 도로가 뜨거우면 왕자님 발바닥 다치잖아요~! 덕분에 내 몸은 너무 힘들어

운동 겸 같이 오신 왕자님사진출처: 네이버에 있는 제 옷중에 한국에 오면 가끔 놀림을 받는 옷이 몇개 있거든요 그 중 3~4개는 야채가게에 팔고, 몇 개는 짐을 정리하면서 친구들에게 주고, 그래도 남기기 아까워서 몇 개는 입지도 못하고, 아직 캐리어 안에 있는 아이들이 있는데 그 중 몇 개는 휴양지에서만 입을 수 있는 아이들과 한국에서 놀림을 받고 못 입은 아이들이에요! 이런 애들이 많다는 게 문제죠 ~ (빨리 많이 입었으면 좋겠다~!www)한국에서 구입해서 외국에 살면서 휘뚜루마뚜루를 자주 입고 다니고 다들 예쁘다고 칭찬했는데 왜 한국에서만 가족들이 뭐라고 하는지 상처받지 않았는데 왜 전통 옷이야.덥겠다 장례식장인지 중국인인지 청소인지 파리날개인지 등등따라서 고인돌처럼 모시고 이곳 현지에? 맞춰서 리폼했어요 ㅋㅋㅋ옷을 갈아입으러 유목민중한국의 마을은 물가가 높아서 그런지 수선비가 기본 15000원부터 시작해요~!8군데나 알아봤는데 뭐 협상했는지 가격동결~! 이럴땐 인도 아저씨들이 그립네요 수소문수소문 앞에 이웃 마을은 수선비 기본 3000원이라고 해서 달려갈 수밖에 없어요.요즘 물가가 올라서 4000원이 되었다고 하는데, 굉장히 싸구려 같아 달려왔습니다옷 고치러 온 리폼 디자인은 제가~!다시 걸어오는건 좀 걱정이지만 저렴한 수선집을 찾아서 기뻐요~! 집에 다른 옷은 없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수선집에서는 조용히 기다리는 매너남같은 하늘 아래서 이렇게 가격차이가 나네요. 하물며 이 동네 슈퍼의 물값도 차이가 나서 이곳으로 이사하고 싶습니다 물가가 비싼 동네에 살고 있으니 숨이 막힌다 TT 영국 물가보다 비싼 우리나라!여름이니까잘 기다려준 왕자님. 예쁘니까 오는 길에 강아지 캔도 사줬어요! 이정도의 보상이 필요한 도시견입니다. 뭐 운동겸 공원마다 번치마다 쉬면서 횡단보도나 그늘이 없는 곳은 인간가마에 태우면서 다녀왔습니다 만약 도로가 뜨거우면 왕자님 발바닥 다치잖아요~! 덕분에 내 몸은 너무 힘들어잘 기다려준 왕자님. 예쁘니까 오는 길에 강아지 캔도 사줬어요! 이정도의 보상이 필요한 도시견입니다. 뭐 운동겸 공원마다 번치마다 쉬면서 횡단보도나 그늘이 없는 곳은 인간가마에 태우면서 다녀왔습니다 만약 도로가 뜨거우면 왕자님 발바닥 다치잖아요~! 덕분에 내 몸은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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