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죄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피해자의 반항을 현저하게 억압할 정도로 폭행 또는 협박하고 간음하는 것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최근 강간치상죄 변호사를 찾아주시는 분들과 상담을 나눠보니 합의하에 이뤄졌음에도 신고가 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하고 싶지 않다는 등의 의견을 무시하고 고소당하는 일도 쉽게 발생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과거에는 피해자의 항거가 어려울 정도의 폭행이나 협박 여부를 중요하게 따졌다면 현재는 상대방이 안전 위협을 느껴 반항하지 못했을 정도라면 혐의를 인정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문제는 당시 상대방의 의사와 상황을 알고 있는 사람은 2명뿐이었고 그 외에 별도로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피해자가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하면 그 진술이 증거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해당 사건에 연루된 경우 해당 사건에 대한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상담을 나누고 수사 초기부터 면밀히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강간치상죄 변호사와 함께 강간과 강간치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변호인의 사례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뢰인 A씨는 피해자에게 수면제를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피해자를 강간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간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의식불명 등 상해를 입히고 강간치상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피해자에게 줄 커피에 수면제를 넣어 본인이 직접 타 전달했다는 사실, 의식불명 상태인 피해자를 자신의 차에 태운 사실, 피해자 주거지 건물 안까지 들어갔다가 현관문 비밀번호를 몰라 다시 차로 돌아왔다는 사실, 이후 술집으로 이동한 뒤 피해자 남자친구에게 연락했다는 사실 등은 모두 인정됐습니다.
변호인은 수면제를 먹인 것에 대해 부인할 수 없다는 점을 신속히 파악한 뒤 의뢰인 A씨에게 강간하려는 의사가 없다는 점을 표명했습니다. 피해자에게 수면제를 먹인 것은 인정하지만 그 이유가 강간하려 한 것은 아니었다는 점을 명확히 알려야 했습니다. 피해자가 의식불명 상태가 되면서 A씨의 행적을 조사했습니다. 의뢰인이 차로 이동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당시 주차돼 있던 장소가 행인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장소였다는 점, 피해자 주거지로 간 것은 사실이었지만 집으로 데려다 주기 위한 것이었다는 점, 자신도 혼자 살았기 때문에 강간하려는 목적이 있었다면 본인의 집으로 데려가도 된다는 점, 이후 차가 고장 나거나 견인된 점 등을 들어 범의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는 원래 아무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갑자기 뒤집어서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자신의 허벅지와 가슴을 만졌고 한 물체가 입 안으로 들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변호인은 앞서 확보한 근거를 갖고 차량이 계속해서 사람들의 통행이 많은 곳으로만 이동됐다는 점을 들어 추행이 이뤄지기 어려웠다는 점과 피해자를 집까지 업은 사실을 토대로 당시 상황을 기억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강간치상은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강간죄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해 있습니다. 강간, 강제추행 등 사람을 상해하거나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의 사례처럼 강간이 실제로 이뤄지지 않는 등 미수에 그쳤더라도 강간을 할 의도가 있는 상태라면 처벌이 가능하므로 조금이라도 억울한 정황이 있으면 늦지 않도록 전문가 상담을 받아 원만한 해결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해당 범죄로 인해 변호인을 찾아주시는 분들 중에는 성관계에 따라 회음의 부감이나 상처, 성병 감염 등을 일으킨 경우도 있지만 수면제를 이용하여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상해는 피해자의 건강상태가 불량으로 변경되어 생리적 기능이나 생활기능에 장애가 초래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육체적 기능뿐만 아니라 정신적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의 연령, 성별, 체격 등 신체 정신상 구체적인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상해란 주기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거나 자연스럽게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하지만 수면제의 경우 약물로 인해 피해자의 건강상태가 나쁘게 변경되고 생활기능에 장애가 생긴 경우 강간치상죄 상해에 해당한다고 인정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의식을 회복하거나 후유증이 없어도 마찬가지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늦지 않게 강간치상죄 변호사와 상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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