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 외갓집은 ‘농산물 온라인 유통학교’를 통해 제주도 농부들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무릉외가농산물 온라인 유통 학교
응??? 무릉외가가 학교를 운영하면??? 물릉외가집은 보따리를 파는 곳이잖아??? 맞아요~ 무릉외가는 2009년부터 제주도의 제철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를(농산물 보따리 서비스) 운영하는 마을기업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유통학교를 운영하다니 놀라셨죠?무릉 외가는 무릉2리 농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꾸러미로 보내드리는 서비스를 2009년부터 14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해서 마을 농부들의 농산물을 다 책임질 수는 없습니다.그래서 여전히 농부들은 제값을 받지 못하고 농산물을 헐값에 판매하거나 농산물 판매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무릉의 외가가 찾은 방법이 생산자를 교육시켜서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도록 하면
그래서 ‘무릉 외갓집 농산물 온라인 유통학교’가 설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