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중의 체온계는 필수죠?사실은 체온계를 임신 중에 베이비 페어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접촉식 체온계를 샀는데 정말 부정확하였습니다그래도 열이 나면 열이 나온다는 것에서 빨간 신호가 나오지만 여러번 찍어 보면 절반은 열이 나고 절반은 멀쩡하고…이래봬도사실 열이 나면 몸이 뜨겁고 모를 리가 없는데, 열이 났다고 해서 무조건 해열제를 먹이면 큰일 날지도 몰라서 정확한 체온을 알것이 중요한 게 쓸 수 없어요?그래서 근처의 지인이 코스파 좋은 귀 접촉 체온계를 추천하고 주고 샀는데wwwwww또 맞지 않는 상황을 찍을 때마다 큰 차이가 있어서계속 찍어 보는데 37.8/36.7/38.0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갑자기 41까지 나오고 넘어질 뻔 했다그리고 체온계의 리뷰를 찾아 봤는데 고열이 난 정상적으로 나오고 손을 떼었다고 분노의 코멘트가···41도까지 나온 것을 보면제 아이도 아마 41도까지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긴그 밤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열제를 먹였는데 또 체온이 정확하지 않았던 것에 먹인 것으로 저 체온증이 될 거라 생각하고 자고 있는 아이의 체온을 재며 밤을 샜어요
처음부터 브라운 체온계를 사지 그랬어 ㅎㅎㅎ 세번째 체온계^_^ 아이들에게 쓰는 제품은 아무리 비싸도 무조건 유명한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쓸데없이 싼 것을 사서 돈이 더 드네요.. 저는 체온계가 다 같은 줄 알았어요. 브라운 체온계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는데 코로나가 한창일 때 브라운 체온계 품절 사태가 아니어서 못 샀다고 합니다. 요즘은 쉽게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온라인은 가짜도 많다고 해서 고민 끝에 핫딜가로티몬에서 구입했습니다.
브라운 체온계도 하나가 아니라 IRT-6030과 6520이 있는데 두가지 차이점은 월수에 따라 고열의 기준이 다르지만 6520은 월수를 선택할 수 있어 연령별로 체온 측정이 가능합니다 제 생각에 월수 선택이 가능한 제품은 신생아 때 유용하고 36개월이 지난 지금은 필요 없을 것 같아서 6030을 사려고 했는데 티몬에서 이미 품절되어 6520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월수부터 선택해야 체온 측정이 가능해서 조금 번거롭지만 한번 설정하고 끊기 전까지 다시 선택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상자를 열면 체온계가 비닐로 다시 포장되어 있어요
또 지금까지 제가 산 체온계와는 달리 이렇게 필터가 들어 있었습니다.20개 들어있고 필터는 한번 쓰고 바로 교체하라고 하는데 아까워서 일회용으로 쓰기는 좀 그래요. 그래서 저는 닦으면서 아껴쓰고 있는데 측정이 부정확하다고 생각하면 필터를 교체해 보세요.
건전지는 AA건전지가 2개 들어가는데 안에 들어있었거든요.
스티커를 떼어내는 아이의 손입니다. 장난감도 아닌데 뭐든지 관심이 많고 호기심이 많아서 체온계 빼는 것부터 참견하다가 잠시 빠져 놀다가 떨어뜨리고 건전지 꽂는 곳이 분리돼서… 비싼건데 부서질까봐 숨겨뒀어요^_^
체온계가 배송된 날···아이는 이제 열이 나지 않는데, 내 몸이 안 좋은가요?www나를 더 지독한 감기 증상이 되고 두통도 하고 춥고 열이 나게 재어 보면 고열은 아니지만 열은 납니다(웃음)정상은 녹색, 미열은 주황색, 고열은 빨간 색으로 다르게 표시되어 한눈에 쉽습니다지금까지 쓰고 보면 체온이 정확한 것 같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저는 확인하고 보면 정품인 것에(가품은 일련 번호가 없답니다)2~3만원 싸게 사서 임시품이라면 곤란하니까 확실히 정규품으로서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