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국가대표입니다 오늘은 민락동에 위치한 산들마을 신안아파트 이사청소후기입니다
창문에는 톡톡이..화장실은 배수가 잘 안된다. 주방은 정말 더럽다..창틀은 정말 실화?? 어떻게 하냐고요?요즘 부동산 경기가 적어져서 일이 줄었으니 매일 고생하셨으면 좋겠는데..이런건 아니거든요~~창틀을 닦지 못해서 창문을 다 뜯어버렸어요.
기름투성이 보이죠?
칼로 긁지 않으면 떨어지는 저건 먼지?살면서 이런건 처음봐요 눈물
등도 다 벗고 하루살이 시체 쓸어버리고~
등도 다 벗고 하루살이 시체 쓸어버리고~
청소를 마치니 속이 후련하네요~변신한 후드망친구네 집, 부모님 댁, 여동생네 집.. 이번에 다섯 번째 청소를 부탁드린 손님네 집 계약시 전화 드렸던 너무 지저분하지만 사장님만 믿고 계약합니다.. 그래서 진심 반 농담 반 하면서 예약을 한 집안 상태를 보고 많이 놀랐지만.. 새집을 만들어 줄 거라고 믿었대요. 버는 일보다.. 때로는 몸도 마음도 힘들어 그만둘까 생각도 하는데.. 이런 손님들 덕분에 제가 이 일을 계속 사랑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이유입니다 내일은 더 열심히 일하는 국가대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