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6 슈퍼커비 이요 속초발리~정암해변~수원안무가 복귀 (f.코너 슬립커브 사망)
가자 금요일 밤 발리~ 속초바리~~ 일끝나고 술마실까 생각했다. 너무 갖고 싶어서 갑자기 속닥속닥했는데…혼자만…^^모두 나를 피하느라 바쁜건 알고 있었지만…뭐 그래도 좋은건 나는 단 한명뿐이야^^사실 저 강아지 옷도 내꺼지만 같이 가주는것도 고맙고 얼마나 추울지 전혀 모르는 건산바린이라서 기쁘게 꺼냈다.나만 저옷 입을일이 없어^^사실.. 내 지인들에게 입힐려고 샀어..라고 생각중
처음의 주유.아, 긴장하고!출발했기 때문에 같은 방의 여동생이 데코가 들어오고 더 텐션업 www텐션 시동 이제 쓰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숙소 도착 거의 3시간? 정도로 도착했다.오는 길이 너무 예뻐서 지금까지 해온 속초 발리 중에 제일 따뜻하다?속초발리라서 더 좋았어. 흐흐흐흐 또 이 친구랑은 둘이서 발리에 가는게 처음이라 재밌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고~ 좋았다.약간 안전요원같은 친구라서 든든해? 라는 느낌 ㅋㅋ
시장 옛날 치킨!예전에 같이 왔던 동생이랑 먹었던 치킨집.사장님은 변함없이 친절하시고 치킨은 여전히 맛있지만 여전히 많이 남긴 치킨에 약한 편이라..치킨 먹고 바로 전기장판 켜고 기절.
아침에 이상하게 화장을 잘 먹어서 ㅋㅋㅋ 나도 모르게 술래잡기를 했다.하지만 이건 내 블로그니까 올릴게^^
날씨가 확 따뜻해져서 점퍼 입기 애매해졌어..그래서 같이 오토바이 타는 동생, 내 가죽을 받아서 입었어. 예쁜 옷은 다 내꺼^^
일어나~ 이제 발리 가야해~~ 사진 두장 같은사진 아닌데 왜 같은사진 같지?
이 날씨에 오토바이를 타지 않으면 무기징역.
하하하 23006km!
아… 저건 사고야.한성칼국수 먹으러 속초까지 왔는데^^내부 공사의 떫다.그래서 동생이 전에 감자탕집 가자고 했는데…?12시 오픈 ^^ 개시브 렉 ㅎㅎㅎ배고파서 차인이 밀려왔다..그래서 생각난김에 틴트 사러 속초올리브영에서 찍고 틴트사서 나와서 근처에 있는 중국집에서 밥먹었다.면이 너무 좋더라.햇빛이 대단하죠? 갑자기 해안도로 쪽으로 달리고 싶어서 내려오면 해안도로가 끊기도 하고 주유도 해야 되고주유ㄱ.뭐 커브는 유안코너도 자주 간다는데 나는 오토바이에 좋은 것도 아니니 한두 칸 남아 있을 때 꼭 주유하자고 주의한다.같이 정암해변. 동생은 완전한 계획형, 나는 완전한 무무 계획형인데 동생은 계속 목적지 어디를 찍을까? 듣고 휘발유를 먼저 마치고 해안도로를 달리고 싶어서 지도를 찾아보니 마침 조암해변까지 해안도로가 있어 무작정 말하고 달렸다.역시 나는 남의 말을 안듣는구나혼다 안나 커브 정말 나같아서 항상 애정이 많다내가 오토바이 사진을 찍는 동안 바다 멍한 수원 바보1.강릉은 매일 모래 해수욕장만 가서 보고 정규 바위 해수욕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다.그러나 역시 아무런 계획은 완벽하지는 않고 돌이 미친 듯이 깔리고 있네.호호캉룽 바다가 처음이라는 재미 없는 동생 www 데리고 갈 곳이 정말 많이..계속 바다의 소리를 듣고 있었으므로, 들여다보고 둔혼자 바다가 보이게 찍으려고 셔터를 눌렀는데 3초 타이머 사이를 이기지 못하고 들어온 동생.^^뭐라고 했더니 또 사라져줬어 ㅋㅋㅋㅋ게다가 얼굴은 안나왔네><혼자 바다가 보이게 찍으려고 셔터를 눌렀는데 3초 타이머 사이를 이기지 못하고 들어온 동생.^^뭐라고 했더니 또 사라져줬어 ㅋㅋㅋㅋ게다가 얼굴은 안나왔네><부글부글 짧지만 바쁜 걸음이렇게 보니까 레고 장난감 사람인 줄 알았어?비율 완벽한 삼두신이야 ㅋㅋㅋ 무슨 소리야?다음에 사람들이랑 간단하게 낮 캠핑 발리에 올 수 있을 것 같아.잔뜩 싸서 캠핑 발리드디어 핫식스.하루에 1~2캔씩 매일 마시고 하루 먹지 않으니 금단증상..www하뷰가 짱이야, 진짜.수원 복귀 발리 하기 전에 핫식스 타임 가지면서 사진 같이 찍자.내가 앞에서 찍다가 저 동생 얼굴이 너무 작아서 기분이 안 좋아서 앞으로 보내버렸어.매너 모드아니, 사진 찍으려고 하면 계속 불어오는 역풍.아 진짜 별로다^^기절이 심해서 헬멧 쓰고 안나영이 편하게 찍어버렸다.누가 찍어줬어.잘 찍네 사진 맛집?워프.케ww커브는 귀엽다^^ㅈㅅ^^미시령터널 건너편. 도대체 언제쯤 맑은 하늘과 저 산을 보게 될까..?주유. 주유 몇 번 해 ㅋㅋㅋ 와 한번 주유했더니 오토바이 100대 본 느낌…아, 사고이다..정말 사고이다···양평의 깊은 코너에서 제대로 돌아갔다.나중에 알았지만, 진흙을 밟았는지 바퀴에 묻은 흔적이 있었다. 왠지 바퀴의 느낌이 크레 스파의 힘을 넣고 긁는 느낌이 들었지만 무슨 영문인지 슬립.다행히 예쁘지 않지만 안전 때문에 쿠션감 좋은 헬멧과 두꺼운 바지와 텐덤 발판(언제도 넓히고 있다)이 나를 도왔다.퍼진 탠덤 발판에서 발이 깔리지 않고 문 페이스지만 쿠션감 좋은 헬멧으로 가드레일에 머리를 부딪혀도 타격감이 거의 제로였고..프로텍터는 없지만, 제일 두꺼운 바지를 입고 발에 슬립이 심하지 않을 정도로 끝났다.가파른 코너인데도 차도 끊이지 않고 속도도 빠르게 굴러 금방 일어났다.일단 뼈가 부러진 것은 아니라고 확신했고, 내가 얽힌 말도 아니었다..우선 앞에 있던 동생에게 세나에서 사고가 났다고 푸념했다.동생의 뇌정지가 오자마자 유턴해서 나에게 와줬는데 얼마나 기뻤는지 TT먼저 리어 펜더를 제외하고 모두 접혀 전면이 완전히 먹혀 휠이 제대로 찌그러지고 타이어의 작살이 나와 미러의 두 번째 작살.발판도 편지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복합적으로 터무니없는 커브..나는 우선 다리가 너무 아파서 반대편 넓은 갓길에 동생은 용당이를 부르며 커브 2차 사고가 날까봐 서 있었다.(엄청 위험했는데 정말 미안했다.)한시간 정도 기다린 끝에 영달 사장이 오셨다.. 건널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내선을 남자 둘이 거의 끌지 않는 오토바이를 가지고 차에 태웠다.엄청난 대단하다고 느꼈다. 사장···정말 위치가 너무 애매해서 거리도 조금 있어 또 저녁 시간도 했고, 인기가 있던 자리는 아니었지만 고맙게도 왔다.아주 긍정적이고 유쾌한 사장이던 www언제 다시 짐을 나르는 일이 있다면 꼭 사장에게 부탁하고 싶다수원에 와도 쓰러져 있는 안나 커브.. 사실 메인 스탠드도 망가진 것 같고, 뭐 이미 앞 타이어 쪽이 망가져서 균형이 잡혀 있지 않았다.저 정도면 고마울 정도야 ㅋㅋ미러각도 보석 ㅋㅋㅋ 혼자 신났네^^후…무사는 아니지만 수원 복귀는 했다^^커브는 바이탈모토 사장에게 말씀드리고 센터 앞에 주차했다.이제 견적을 보고 어떻게 팔지 생각해봐야지!커브를 입고 동생과 간단하게 밥 먹으러 간다.원래 많이 먹는 친구인데..궁금했는지 잘 못먹어서 마음이 좀 그랬어..대신 내가 많이 먹었는데^^…집에 가는 버스에서 설치기사를 올렸더니 욕을 먹고.. 전화가 와서… DM이 와서… 우와…욕먹고 오래 살 것 같아^^병원 얘기를 너무 많이 듣고 갈아타는 버스정류장 앞 의원에 들어가 소독을 받고 집에 간다.너무 아파서 어지러울뻔했어 ㅋㅋㅋ하아, 즐거운 내 인생. 그런데 신기한 건 슬립할 때의 그 기쁨.. 잊을 수 없어 TT 아무튼 오늘 사고 소식을 받고 먼저 연락해준 언니, 오빠들, 남동생,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해.내가 오토바이를 못타더라도 남의 걱정을 끼치게하는 운전은 하지않도록 노력해야지..오래도록 열심히 타고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