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작년 8월 24일 공개의 한국 코미디 영화의 추천”육사 까마귀(6/45)”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공개 당시 상영관은 적지만 관람객의 입소문을 타고 상영관을 점차 늘리는 손익 분기점인 165만명을 돌파, 198만명의 관객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이고 준 작품입니다. 나도 극장에서 감상하였고 아무 생각 없이 웃고 싶을 때 보기 쉬운 팝콘 영화였습니다.만듦새가 좋다는 조금 안타까운 작품이긴 하지만 고·교은표 이·이경의 코믹 연기가 너무 좋은 곽·동용, 음·뭉속, 박·세왕 등 조연들의 존재감도 빛나고 북에 날린 로또라는 흥미로운 재료까지 가세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웃으면서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1월 23일 오후 9시부터는 SBS를 통해서 설날 특선으로 방송되므로, 가족 전원이 한자리에서 감상하기에도 최적입니다. 🙂
<유 크사오(6/45)>정보 장르:코미디, 밀리터리 개봉일:2022년 8월 24일 러닝 타임:113분 나라:한국 스트리밍:디즈니 플러스(2월 8일 예정)감독:박·규태 각본:박·규태 출연진:고·교은표 이·이경, 음·뭉속, 박·세왕크아크·동용 이·승원, 김·민호 네이버 평점:8.04왓챠페디아 평점:3.0점 네이버에서는 8.04점, 왓챠페디아에서는 5점 중 3.0점의 평점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좋은 평점을 받았다고 봐도 무방한 것이지만. 다른 영화에서 본것처럼 내용이 여러개 끼어 있지만 일단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보탰다는 점에서 코미디 장르로 성공했다는 평가를 잘 볼 수 있었습니다. 또 고·교은표와 이·이경의 코믹 연기는 신파가 없는 웃음으로 긍정적인 평점을 받은 사람들도 많았었는데.다만 흥미로운 소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부실에 대한 아쉬움, 모든 코미디 영화가 같겠지만, 기호에 맞지 않으면 이것도 저도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초반 줄거리 정보:북쪽으로 날아간 로또 한국 코미디 영화 추천 <육사오(6/45)>는 최전방 부대에서 복무 중이던 박정우 병장 앞에 떨어진 로또를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생활관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던 그는 얼마 전 주운 로또가 생각나 시간에 맞춰 채널을 돌려 번호를 확인했습니다. 놀랍게도 6개의 숫자는 모두 TV에서 아나운서가 부르는 숫자와 정확히 일치했습니다.얼마나 놀랐는지 그 자리에서 잠시 의식을 잃은 박정우 병장이었습니다.
전역도 얼마 남지 않았을 것으로 밖에 나가 당첨금으로 무엇을 할지 즐거운 상상에 빠진 그의 모습. 혹시 사라진 것은 아닌지 책 사이에 넣어둔 로또를 확인하던 그때 초소에 바람이 불었고 안타깝게도 로또는 바람을 타고 북쪽으로 건너가고 말았습니다.그렇게 날아간 로또가 떨어진 것은 북한군 리영호 하사의 군화 앞이었습니다. 호기심에 종이를 들고 복귀한 그는 후임으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 종이의 가치가 무려 수십억이 넘는다는 것.
전역도 얼마 남지 않았을 것으로 밖에 나가 당첨금으로 무엇을 할지 즐거운 상상에 빠진 그의 모습. 혹시 사라진 것은 아닌지 책 사이에 넣어둔 로또를 확인하던 그때 초소에 바람이 불었고 안타깝게도 로또는 바람을 타고 북쪽으로 건너가고 말았습니다.그렇게 날아간 로또가 떨어진 것은 북한군 리영호 하사의 군화 앞이었습니다. 호기심에 종이를 들고 복귀한 그는 후임으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 종이의 가치가 무려 수십억이 넘는다는 것.
하지만 돈을 받기 위해 탈북할 수도 없다. 결국 군사분계선에서 우연히 만난 박정우 병장에게 로또를 보여주고 돈을 돌려주면 10%를 주겠다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마침 로또를 찾던 박정우 병장은 원래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했고, 둘 사이에서는 실랑이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우선 사흘 뒤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고 남북으로 돌아간 두 사람. 과연 이 두 사람은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다음 줄거리와 결말이 궁금하다면 한국 코미디 영화 추천 <육사오(6/45)>를 감상해 보세요.
관전 포인트 정보 1: 흥미로운 소재와 유쾌함, 아무래도 영화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부분은 흥미를 이끌어내는 소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57억원짜리 1등 로또가 군사분계선을 타고 북한으로 날아간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상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작품에서는 흥미로운 사건으로 시작된 남북한 군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데 주력하다 보니 나중에 갈수록 소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쉽긴 했지만 적어도 제대로 된 유쾌함을 담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주고 싶은데요. 또 남북이 화합에 성공해 돈을 나눌지, 아니면 서로를 믿지 못하고 함께 자멸할지 결말을 예측해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관전 포인트 정보 2: 젊은 배우들의 막강한 케미스트리 영화 ‘육사오(6/45)’를 보고 놀란 점은 고경표, 이이경, 곽동연, 박세완, 김민호 등 젊은 배우들이 주축을 맡았음에도 전혀 불안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작품 자체가 허술해 보였지만 배우들만큼은 탄탄하면서도 안정적인 막강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유쾌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갔습니다. 무엇보다 코믹 연기도 잘하는 배우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팝콘 무비가 탄생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말정보:결국 거래를 진행하기로 하고 서로 병사를 한 명씩 교환한 남북. 김만철 상병은 많은 우여곡절 끝에 로또를 400만달러에 교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동안 북으로 건너갔던 박정우 병장은 정체가 발각돼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하지만 멧돼지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멧돼지가 돈 가방을 가져갔고, 400만달러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다행히 김만철 상병이 바지춤에 40만달러를 마련하고 남북한이 똑같이 돈을 나눈 뒤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는 결말로 작품이 끝났습니다.남북 병사 교환, 군사분계선 접선 등 현실과는 거리가 먼 내용이 몇 가지 나왔지만 한국 코미디 영화 추천 <육사오(6/45)>는 억지 설정을 일일이 따지며 보기보다 아무 생각 없이 스토리의 흐름을 따라갈 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1월 23일 오후 9시부터 SBS에서 설특선으로 방영 예정이며 스트리밍은 2월 8일부터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육사오(6/45) 감독 박규태 출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이승원, 곽동연, 김민호 개봉 2022.08.24.육사오(6/45) 감독 박규태 출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이승원, 곽동연, 김민호 개봉 202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