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사료의 양 적정 급여량! 강아지 사료, 어떤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아지심리 행동교정 전문가 16년차 애견연맹 1급 조재호 훈련사입니다
애완동물을 처음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우리집 강아지의 적정 사료량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강아지 사료량이 너무 적으면 식욕이 강해짐에 따라 음식을 보면 흥분해서 난리가 나기도 하고 밥그릇을 놓기만 해도 씹지 않고 정신없이 먹게 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많은 양을 먹이면 비만견이 될 수도 있고 식욕이 저하됨에 따라 편식하는 식습관으로 길들여지기도 하므로 2~3개월 강아지 사료량을 정할 때 몇 가지 기준에 근거하여 적정량을 판단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 사료의 양을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점
1) 체질
사람도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 반대로 많이 먹는데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있듯이 개도 같은 체질에 따라 사료 급여량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2) 대사량
평소 가만히 있지 않고 돌아다니거나 뛰어다니면서 에너지 발산을 많이 하는 강아지들이라면 체내 칼로리 대사량이 높기 때문에 그로 인해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수 있지만 반대로 움직임이 별로 없는 강아지라면 불필요하게 많은 양의 사료를 먹이면 비만견이 될 수도 있습니다.
3) 사료 열량
개 사료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고 사료마다 영양성분이 다르고 그에 따라 칼로리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개 사료량을 정할 때 칼로리 수치를 확인해서 칼로리가 높은 사료를 먹인다면 그 양을 줄여 먹이는 것이 좋고 반대로 칼로리가 낮을 경우에는 양을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4) 변상태
소화능력이 좋은 강아지라면 많은 양의 사료를 먹여도 설사를 하지 않을 수 있지만 간혹 소화기능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에 걸리거나 유전적으로 소화기가 좋지 않은 강아지라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설사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 사료량을 정할 때는 변 상태를 더 주의 깊게 살펴야 하며 조금이라도 싱거운 대변을 본다면 즉시 사료 급여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5) 비만도평소에는 비계가 많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은 운동량이 부족하여 과체중, 즉 비만이 되었을 때는 적정 사료 급여량보다 적은 양을 먹임으로써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특히 노견이나 강아지는 과체중인 면슬개골 탈구나 고관절이 생길 수도 있고 소형견의 경우 심장질환이나 기관지 협착 등 여러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6.나이성장기 강아지는 뼈나 근육, 장기 기관 등이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체내에서 세포 분열이 지속되기 때문에 대사량이 높아질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체중에 비례해서 더 많은 비율의 사료를 먹여야 합니다. 그 후 어느 정도 성장이 끝난 후에는 체중 대비 사료 급여량 비율을 조금씩 낮춰나가면 됩니다.사료 뒷면에 표기된 적정 급여량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한 것이 아니라 단지 체중이나 개월 수만을 생각하여 결정한 것이므로 이를 토대로 사료량을 정하면 영양소 결핍이나 비만이 될 수 있으므로 위 5가지를 기준으로 하여 반려견 사료의 급여량을 정해주시기 바랍니다.개 사료량 계산 방법대부분의 펫샵에서는 최초로 로얄캐닌스타터나 퍼피푸드를 먹이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판단해서 2개월 강아지 사료량을 계산해보면 보통 입양 직후 생후 2개월 강아지 사료량을 결정할 때는 체중의 6~7% 정도 사료를 급여하시면 됩니다.즉 체중이 1kg이라면 60~70g 정도 먹이면 됩니다. 그 후 로얄캐닌 사료를 먹이고 만약 다른 사료로 바꾼다면 뒷면 사료 성분표의 조지방, 조단백 함량과 칼로리를 확인한 후 사료량을 늘리거나 줄이십시오.또 3개월 강아지 사료량을 정할 때는 체중의 4~5% 정도로 서서히 줄여주시고 강아지는 성장 속도가 하루하루 커지기 때문에 2개월 때 몸무게가 1kg이었다 하더라도 견종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한 달이 지난 생후 3개월 정도 되면 적게는 1.5kg에서 많게는 3kg까지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만약 생후 3개월 나이에 몸무게가 2kg이라면 3개월 강아지 사료량은 80~100g 정도 먹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성장발달이 지속적으로 일찍 일어나는 6~7개월 정도까지는 체중대비 4%정도의 사료를 먹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어느정도 성장이 멈춘 시점부터는 점차 그 비율을 낮추면서 1년 이후 성견이 되었을 때는 체중의 2~3%정도의 비율로 사료량을 정하시면 됩니다 즉 몸무게가 5kg까지 나오면 최소 100g에서 150g정도를 먹여주세요개 사료 급여 횟수소화흡수 능력이 낮은 강아지에게 한꺼번에 많은 양의 사료를 먹이면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생후 4개월 전까지의 강아지는 하루치 사료량을 정한 후 6~8시간 간격으로 하루 3~4회씩 나눠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5개월째가 되면 그때부터는 하루에 2~3회씩 나누어 먹여야 합니다.1년이 되었을 때는 두 번씩 먹여도 괜찮습니다 가끔 부모님께서 집을 장시간 비워야 하고 사료 급여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이 과다 분비됨으로써 황색 공복토가 생기기 때문에 너무 오랜 시간 공복 상태를 만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대리 선택 시에 알아둘 점사리를 고를 때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첫째, 부산물로 만든 사료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부산물은 고기에 있는 살코기 부위가 아니라 내장이나 뼈를 갈아낸 것으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둘째, 에톡시퀸, 아황산나트륨, 아세레늄산, 산화방지제, 보습제 등 각종 화학물질이 들어간 제품도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의 생산과 유통과정에서 화학성분을 사용해야 한다 하더라도 불필요하게 이러한 성분이 많이 함유된 사료는 절대 먹이지 마십시오.셋째, 곡류 함량이 너무 높은 것도 피해야 하는 개는 일정 수준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하지만 육식성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해야 하는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탄수화물 과다 섭취는 비만이나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육류나 조류, 어류로 만든 사료는 아무래도 제품 가격이 비싼 편이고 옥수수나 쌀, 밀 등이 포함된 사료는 저렴한 편이지만 질이 좋지 않은 곡류 위주의 사료를 급여하면 앞으로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비가 더 나올 수 있으니 좋은 개밥을 골라 먹게 해주세요.강아지를 키우려면 한번쯤은 성향과 기질을 파악하고 양육하는 법을 배워 퍼피 트레이닝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직접 찾아뵙고 교육하는 출장훈련도 하고 있으니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저에게 물어보세요 아래 링크는 강아지 방문교육비용과 절차, 예약방법에 대해 적어놓은 글이니 참고해보세요[필독] 강아지 출장 방문 훈련 비용 및 리뷰, 가능한 지역 유앤아이도 그 존 애견 방문 훈련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사는 공간에 일반 훈련사가 아닌 16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한국… m.blog.naver.com[필독] 강아지 출장 방문 훈련 비용 및 리뷰, 가능한 지역 유앤아이도 그 존 애견 방문 훈련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사는 공간에 일반 훈련사가 아닌 16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한국… m.blog.naver.com[필독] 강아지 출장 방문 훈련 비용 및 리뷰, 가능한 지역 유앤아이도 그 존 애견 방문 훈련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사는 공간에 일반 훈련사가 아닌 16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한국… m.blog.naver.com